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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2006년 WHO 인정 교육센터 지정

  • 정시욱
  • 2003-10-15 09:45:46
  • 요약
  • 동북아 중심 위상강화, ISO 17025 인증준비 진행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5일 WHO 인정 국가규제기관을 추구하는 GTN(Global Training Network)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 2006년 교육훈련센터(Global Training Center)로 지정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WHO와의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백신 등 생물의약품의 품질관리를 국제수준으로 높이며 관련 분야의 국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WHO는 매 2년마다 국제기구에 백신을 납품하는 국내 제약회사들의 생산시설에 대한 GMP 실사를 진행하며, 식약청에 대해서도 국가규제기관으로서의 능력과 시설 관련실사를 통해 생물의약품의 품질관리 능력을 국제수준으로 높일 것을 요구해오고 있다.

지난해 2월 실사시 WHO 실사팀은 식약청에 실험실 업무와 관련, 교육훈련센터를 운영해 줄 것으로 요청하였으며 올 2월에는 WHO 국제협력시험기관(실험실)으로 활동해 줄 것을 요청해온 바 있다.

이를 위해 식약청은 현재 ISO 17025 인증 준비를 진행중이며 연말 또는 내년초 WHO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 WHO의 초청으로 HPV 전문가회의에 참석, HPV 표준검출기술부분과 관련해 동북아지역 교육훈련센터로서의 역할을 요청받은 바 있다.

식약청은 HPV와 관련 WHO에서는 2004년에 서울에서 워크샵을 개최하고 이번 회의에 일본, 중국을 포함한 각 국가의 관련자를 초청해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HPV 관련 교육훈련을 포함 생물의약품 전반에 걸쳐 WHO의 GTN 교육훈련기관으로 인증을 받아 향후 식약청의 국제적 위상을 재고하고 생물의약품의 수출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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