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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 서울 AIDS 걷기대회 전직원 참가

  • 정시욱
  • 2003-10-13 16:22:14
  • 요약
  • 에이즈치료 기금조성 목적, '바이라문' 의의 살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최근 에이즈 치료제 ‘바이라문(Viramune)’과 관련 오는 19일 ‘제1회 서울 AIDS 걷기대회’ 후원과 아울러 행사에 참가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 내 에이즈 치료 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유엔 산하 기관인 유엔에이즈계획(UNAIDS)의 국내 지부인 KUISC가 주최한다.

이날 남산국립공원에서는 각국 대사, 서울시장 등 유명 인사와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및 일반 시민을 포함, 1000명 정도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매일 15,000명의 새로운 감염자가 발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그 치명적인 전염이 계속되고 있으며, 한국도 지난해 에이즈 감염자 수가 2배로 증가하는 등 에이즈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국내에서도 그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예방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미샤엘 리히터(Michael Richter)대표이사를 비롯한 베링거 직원들은 이번 걷기대회에 참여, 대회 취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편 베링거인겔하임은 AIDS 치료제 ‘바이라문(Viramune)'을 개발, 2000년 7월부터 아프리카의 여러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약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자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바이라문(Viramune)’은 에이즈에 감염된 산모로부터 태아에게 수직감염을 막는 약품으로 면역기능의 저하가 진행 중이거나 진행 전인 HIV-1 감염환자를 위한 항 바이러스 병용 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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