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관 "12월 개각, 마음의 준비하고 있다"
- 김태형
- 2003-10-13 15:45:4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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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총선출마는 생각안해-정치권 부패고리 끊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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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은 13일 노무현 대통령이 밝힌 12월말 개각과 관련 "물러난다는 전제하에 뭔가 정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대통령 공약에 맞춰 많은 일들을 해왔다"며 "오늘(13일) 간부회의를 하면서 12월 개각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다른(후임) 장관과 계속될 수 있도록 준비하려고 한다"며 "내년까지 장관을 하면 뭔가 해보려고 했을텐데"라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김 장관은 그러나 최근 일고있는 총선 출마설에 대해 "지금과 같은 구조속에서는 정치를 못하겠다"고 일축 했다.
김 장관은 노무현 대통령의 재신임 결정에 대한 소견을 묻자 "정치권의 부정부패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는 결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연설을 통해 "재신임을 받았을 경우 12월에 그 동안의 국정 운영을 평가하여 내각과 청와대를 개편하고 국정쇄신을 단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12월 중순부터는 준비에 착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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