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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목시펜 이후 레트로졸 유방암 재발 예방

  • 윤의경
  • 2003-10-13 13:37:40
  • 요약
  • 중간 분석 결과 효과 분명해 임상 종료

타목시펜(tamoxifen)을 5년간 투여해 유방암 치료를 완료한 환자에게 예방 목적으로 레트로졸(letrozole)을 투여하면 효과적이라고 NEJM지 웹사이트에 먼저 발표됐다.

캐나다 토론토의 프린세스 마가렛 병원의 폴 E. 고스 박사와 연구진은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식으로 유방암으로 타목시펜 5년간 치료요법을 완료한 폐경 여성 5,187명에 대해 중간분석한 결과 레트로졸의 효과가 분명한 것으로 나타나 임상을 중간에 종료했다.

중간 분석 결과 유방암이 재발한 환자 수는 레트로졸 투여군은 75명인 반면, 위약대조군은 132명이었으며 사망자는 레트로졸 투여군에서 42명, 위약대조군에서 31명이었다.

또한 레트로졸 투여군의 93%, 위약대조군의 87%가 4년간 유방암 재발 없이 생존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홍조, 관절염, 관절통, 근육통이 보고됐는데 레트로졸 투여군에서 발생률이 더 높았으며 질출혈은 레트로졸 투여군에서 발생률이 더 낮았다.

골다공증 신환 비율은 레트로졸 투여군은 5.85%, 위약대조군은 4.5%였으며 골절 발생률은 두 군이 유사했다.

레트로졸은 아로마테이즈(aromatase) 억제제로 페마라(Femara)라는 상품명으로 시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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