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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거부 노바티스등 3사제품 '취급거부'

  • 강신국
  • 2003-07-29 12:13:14
  • 요약
  • 성남시약사회, 지역의사단체와 공조체계 구축키로

한국노바티스 등 반품거부 제약사에 대해 지역약사회가 관련회사 제품에 대한 취급 거부 등 초강경 대응에 나선다.

29일 성남시약사회(회장 허창언)는 180개 제약사 중 177개 사의 반품이 완료됐지만 한국노바티스(일부반품미처리), 한국페링·현창제약(반품미처리) 등 3개사는 반품거부로 일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약은 이에 1차로 3개사의 처방약 취급거부, 2차로 해당 제약사의 모든 품목에 대한 취급거부에 들어갈 방침이다.

시약은 또 재고약 반품과 관련해 성남시의사회에 협조를 요청하고, 반품 사업에 공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반면 반품거부로 일관하던 한국이텍스, 갈더마코리아, 삼양사, 하나제약 등은 조속한 시일 내에 반품처리를 해주겠다는 입장을 시약에 전달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시약의 재고의약품 처리 현황에 따르면 반품이 완료된 91개 제약사가 아직도 보상을 해주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약은 반품처리는 완료됐지만 보상처리가 늦어지고 있는 91개 사에 대해서도 확인 후 해당제약사 제품의 취급거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허창언 회장은 "재고약을 택배로 발송해 봤지만 이들 제약사들은 수취거부로 일관했다"며 "유선연락과 공문을 통해 협조을 요청했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어 이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약은 2차분 32개 제약사에 대한 재고약 반품사업을 완료, 지금까지 약 50%정도의 재고약을 보상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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