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원약품 2일 최종 부도처리
- 최봉선
- 2003-06-02 18: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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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병원 회전 장기화 등 영향…30~40억대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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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1차 부도를 낸 부산 경원약품(대표 최상도, 부산 동래구 온천3동)이 2일 끝내 최종 부도처리 됐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원약품은 경남소재 2곳과 부산소재 1곳 등 세미급 병원을 위주로 영업을 해왔으나 의약분업 이후 중소병원들의 급격한 매출감소에 회전이 장기화되면서 이에 따른 경영압박이 부도를 불러온 것으로 분석됐다.
부도외형은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지난해 140억원의 매출규모로 볼 때 30~40억대 정도로 추산했다.
한편 1차 부도직후 잠적했던 대표이사는 이날 회사로 출근, 창고에 남아있던 재고의약품을 각 제약사별로 반품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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