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팜 이라쎈 개국가 효자품목 '부상'
- 이지명
- 2003-05-15 18:59: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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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월대비 매출 150% 신장…소비자 구매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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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팜제약(대표 허준영)은 인태반 영양제 이라쎈이 사스예방에 효험이 있다는 중국 인민일보 보도 이후, 국내 약국에도 이라쎈을 찾는 소비자들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오랜 불황으로 고전하던 개국가의 경영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회사측에 따르면 사스예방 보도 이후 중국 및 아시아 각국에서 계약이 성사되며 이라쎈 판매량이 급증한 것은 물론, 국내시장의 매출도 전월 대비 150% 이상 신장했다.
실제로 분당차병원 문전약국인 분당마이팜약국에서는 지난달까지 월평균 1,000set정도 판매되던 이라쎈정을 이번달 중순까지 1,000set를 넘게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분당마이팜약국의 이상훈 약사는 "시중에 널리 유통되는 영양제나 비타민제제가 약효를 경험해 재구매하기 보다는 막연히 효과가 있다는 제약회사의 설명에만 의존하는 반면, 이라쎈은 복용했던 사람들이 강한 약효를 경험하여 재구매 하는 비율이 40∼50%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공신력 있는 언론의 보도가 나가면서 상대적으로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신규 환자의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행복이 열리는 약국 김종환 약사는 "오랜 경기침체로 일반의약품이나 건강보조식품의 판매가 부진해 고전하던 개국가의 경영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으며, 과거의 비타민C 열풍이 인태반영양제 열풍으로 재현되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김 약사는 또 "이라쎈은 일본 후생성 공인 원료만을 사용하고 국내에서 최초로 생산된 오리지날 제품이라는 장점과 더불어 약효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좋아 신규 환자에게 권매가 편하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최근 이라쎈을 모방한 유사제품이 저가에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이같은 개국가의 반응에 대해 회사측 관계자는 "타제품과 달리 효과가 뚜렷해 의사의 처방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이고 참신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회사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시켜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마이팜제약은 '인민일보 사스 예방약 지정'이란 현수막을 약국에 배포하고 있으며, 각 언론에 보도된 자료를 취합한 포스터 약국 배포작업도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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