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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크류 소화제 요구시 '약'인지 꼭 확인

  • 주경준
  • 2003-05-12 12:07:36
  • 요약
  • 개국가, 무심코 건네준 유사 추출음료로 곤욕

마시는 소화제를 요구하는 환자에게 무심코 건네준 제품이 ‘약’이 아닌 식품인 경우로 인해 환자의 항의에 시달리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12일 개국가에 따르면 최근 드링크류 소화제라고 지레 짐작해 들여놓은 추출음료를 의약품 투약을 요구하는 환자에 건네주면서 식품을 ‘약’으로 속여 판매했다는 불평을 듣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들어 소화제와 유사한 이름을 가진 추출음료가 슈퍼마켓 등 시장을 겨냥에 속속 출시되면서 약국에서 동제품을 공급받아 혼란을 빚고 있는 것.

한 개국약사는 “약사가 원천적으로 제품관리에 소홀했던 책임이 많은 만큼 약 공급시 반드시 품목을 확인을 해야 한다” 며 “자칫 의약품과 의약외품 혼합진열 등으로 더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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