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바이러스제 자닥신, SARS 치료 사용
- 윤의경
- 2003-05-11 12:01:4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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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과 아직 미입증, 중증 부작용 발생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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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SARS) 치료제로 중국에서 항바이러스제인 자닥신(Zadaxin)이 추가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닥신은 인체 내에서 자연 생성되는 단백질의 합성형으로 노화된 면역계를 강화하는 작용을 하는데 B형 간염치료제로 아시아와 중동에서 시판되고 있다.
반면 B형 간염이 아시아나 중동보다는 흔치 않은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승인되지 않았다.
현재 SARS 치료제로 항바이러스제인 리바비린(ribavirin)과 스테로이드가 사용되고 있으나 제한적인 개선효과만을 보여주고 있다.
자닥신이 SARS에 효과적이라는 증거는 아직 입증되지 않았으나 리바비린처럼 최기형성이나 심장과 간에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자닥신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사이클론(SciClone) 제약회사가 시판하고 있으며, 사이클론은 미국에서 흔한 C형 간염 치료제로 인터페론과 병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자닥신을 시험 중이다.
중국에서 자닥신이 SARS 치료제로 사용된다는 사실이 발표되자 나스닥(Nasdaq)에 상장된 사이클론의 주가가 17%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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