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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발급으로 본인부담금 할인 차단"

  • 주경준
  • 2003-05-10 08:26:47
  • 요약
  • 광명시약, 환자 정보제공 강화·약국은 신뢰회복

지역약사회가 환자에 대한 정보제공강화와 약국의 신뢰회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영수증 주기운동을 전개키로 해 화제다.

9일 광명시약사회(회장 임상규)는 본인부담금 할인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약국간의 분쟁과 약값에 대한 환자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복안으로 영수증 주기운동을 오는 26일부터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환자가 영수증에 출력된 금액을 확인하고 약국은 전액을 수령토록 함으로써 환자유치를 위한 의도적인 본인부담금 할인행위 자체가 불가능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감시활동을 영수증 미출력 약국에 집중하는 등 감시의 효율성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약사회는 영수증 프린터기가 없는 약국은 즉각 구입해 줄 것을 당부하고 환자에게 영수증 제공과 함께 보다 충실한 복약지도를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상규 회장은 “본인부담금을 제대로 받는 약국이 비싼 약국으로 내몰리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이같은 복안을 마련했다”며 영수증을 발급함으로써 환자와의 약값 분쟁을 줄여 약국의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회장은 이어 “영수증 발급은 정부의 시책과도 일치한다는 점에서 운동개시 시점이후 할인 면제행위 등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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