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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내 의약품 판매행위 소폭 개선

  • 주경준
  • 2003-05-07 09:27:54
  • 요약
  • 6월 단속앞두고 유사식품군으로 대체

오는 6월 진행될 약국외 의약품 판매행위 단속을 앞두고 슈퍼마켓 등지에서 행해지던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행위가 소폭 개선됐다.

7일 데일리팜이 서울 2개지역과 경기 1개지역 등지를 확인한 결과 약국외 의약품판매 단속에 앞서 건강식품군으로 취급품목이 바뀌는 등 슈퍼 등의 불법 의약품 판매행위가 크게 줄었다.

슈퍼마켓 관계자는 “지난 4월 감시단이 1차 계도를 하고 추후 의약품 취급시 고발이 진행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갔다” 며 “공급업체도 건강식품군으로 품목을 바꿔 4월말부터 공급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의약품 취급을 중지한 슈퍼는 ‘추출음료’ 등으로 명기된 ‘위**’ 등 품목군을 비치해 놓았다.

이와관련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일부지역의 경우 계도활동이 진행된 것 같다며 사실상 광범위하게 만연돼 있어 보다 조직적이고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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