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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협회 대구·경북지부장 선출 또 ‘무산’

  • 최봉선
  • 2003-05-06 15:37:30
  • 요약
  • 인사들 모두 고사 7월로 연기…회무공백 장기화

도매협회 대구·경북지부가 지부장 선출을 위해 전체회의를 소집했으나 물망에 오른 대부분 인사들이 고사함에 따라 이번에도 회장추대가 무산됐다. 2개월 째 표류하고 있는 대구·경북지부는 6일 월례회에 앞서 회장선출을 위해 경일, 광산, 대구, 동국, 신라, 영웅, 청십자약품 대표들이 참여하는 7인위원회를 열었으나 세일약품 전재헌 사장을 비롯해 하마평에 오른 일부 대표들이 모두 고사해 오는 7월에 재차 회의를 열어 선출을 결정키로 했다.

대구·경북지부는 지난 2월 정기총회를 소집했으나 성원미달로 총회가 무산되는가 하면 지역업계가 협회 회무에 무성의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임기만료로 물러난 이교삼 회장 후임을 2개월째 선출하지 못하고, 표류하면서도 이번에 또 다시 2개월 후인 7월로 회장선출을 연기함에 따라 이 지역 도매협회 회무 공백은 장기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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