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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명 처방 관철이 근본적 대안"

  • 정시욱
  • 2003-01-27 10:42:31
  • 요약
  • 경남약사회 총회, 약가인하 손실대책 건의

재고약 반품은 일회성 사업일 뿐이며 성분명 처방 실현이 그 대안으로 제시됐다.

경남약사회(지부장 박무용)는 최근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함께 약국시장 개발대책 등 약국 활성화 방안을 올해 사업안으로 통과시켰다.

또 지난해 사업실적을 평가하고 올해 1억3,652만603원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 자리에서 박무용 지부장은 "새 정권이 들어서면서 약업계의 전반적 상황이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올해는 1회성 사업에 불과한 재고약 반품 등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성분명 처방을 관철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약사회는 올해 사업 계획안으로 △동네약국 살리기 프로그램 개발 △약국경영 활성화 방안 강구 △한약사 제도관련 한의학법 대응책 강구 △병원약사·근무약사 회무 참여 독려 등을 확정했다.

총회에서는 또 약가인하로 인한 약국손실분에 대한 대응책 마련과 약사회 자율 감시권 부활 추진 등이 건의됐다.

한편 이번 총회에는 대한약사회 한석원 회장, 원희목 부회장, 김혁규 경남도지사, 정연찬 부산식약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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