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선 실시간 혈류측정기 국내 시판
- 이지명
- 2003-01-27 10: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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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룩스 '큐 플로우500'…아시아 전역 독점 판매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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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계열사인 메디룩스(대표 백철승)는 최근 인체 조직내 혈류량을 실시간으로 지속적 측정할 수 있는 세계 최초 혈류량 측정기 '큐 플로우500'을 이달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큐 플로우500'은 지난 5월 미국 FDA 승인 허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12월 식약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최종 획득했다.
특히 지난 2000년 11월부터 미국 히메덱스사와 공동으로 상품화를 추진해 온 '큐 플로우500'은 앞으로 메디룩스가 이 제품의 OEM 생산과 국내시장 및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의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게 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조직내 삽입하는 탐색기구인 Invasive Probe를 먼저 출시한 후, 2004년 주사바늘 모양의 탐색기구 Needle type Probe와 피부에 붙여서 혈관의 이상 유무를 바로 측정할 수 있는 피부 부착형 탐색기구를 순차적으로 시판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등 5개 권역의 총 8개 대리점과 판매대행 계약을 완료하고 혈류측정기를 시판하고 있다.
또한 대리점 2곳과 이미 사전 판매계약을 체결한 일본의 경우, 내달 2월 후생성에 제품 허가신청을 낸 후 8월경 시판 허가가 나면 대리점 규모를 확대에 공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며, 중국은 올해 말경, 싱가폴은 올 상반기에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아시아 지역을 제외한 미국, 유럽 등 전세계 지역은 개발사 히메덱스(Hemedex)사의 판매대행사 안스팍이 아시아를 제외한 세계 신경외과 분야에 '큐 플로우500'의 판매계약을 이미 완료하고, 2월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메디룩스 백철승 대표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조직내 삽입되는 Invasive Probe와 2004년 발매되는 Non-invasive Probe의 시장을 합쳐 혈류량 측정기의 전 세계 시장규모는 약 50억불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앞으로 아시아 지역의 독점 판매를 통해 발매 후 5년내 연간 약 1,87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메디룩스는 2000년 10월에 혈류량 측정기의 개발 및 상품화를 위해 설립된 한미약품의 계열사로서, 미국 히메덱스사의 지분 30%를 소유하고 있으며 한미약품은 메디룩스사의 지분 56.1%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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