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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개사 351품목 내달부터 보험 적용

  • 김태형
  • 2003-01-22 12:21:49
  • 요약
  • 복지부, 금주내 고시...동구 29품목·중외 18품목 등

88개 제약사에서 생산되는 의약품 351품목이 빠르면 내달부터 보험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결정에 따라 보험약으로 신청한 351품목을 보험적용키로하고 금주안에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자가치료가 가능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경우 등 건강보험 급여원리에 부합하지 않는 31품목은 비급여 처리된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보험적용되는 의약품을 회사별로 보면 동구약품이 카르녹스시럽 등 29품목으로 가장 많으며 중외제약, 한국유니온, 한불제약 등 3개사는 18품목으로 나타났다.

이어 씨트리와 원진제약이 각 12품목, 한국프라임 11품목, 대웅제약 10품목, 한미약품 9품목, 광명제약 9품목, 한영제약 8품목, 한올제약 7품목 순이었다.

아울러 참제약, 보람제약, 리딩스타 등 3개사는 6품목, 신풍, 한국파마, 영일약품, 영진제약, 한국알리코팜, 한국유나이티드 등 6개사는 5품목, 대우약품공업, 서울제약, 유영, 건풍, 한국넬슨, 국제약품 등 6개사는 4품목씩 포함됐다.

종근당, 한국비엠에스, 동아제약 등 42개사는 1∼2품목씩 보험약으로 등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통과된 의약품 가운데 부광약품의 천식치료제 액시마정,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말라리아치료제 말라론정, 한국노바티스의 파킨슨병 치료제 콤탄정200mg과 연고제 팜비어크림 등 일반신약들이 포함됐다.

이들 신약들은 요양급여 세부항목과 상한금액을 동시에 고시한다는 원칙에 따라 보험적용시기는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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