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약 '엔브렐', 건선증에 효과 입증
- 윤의경
- 2003-01-21 16: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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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상 임상결과 주요 임상 목표치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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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테크놀로지 회사인 암젠(Amgen)은 관절염약인 엔브렐(Enbrel)의 건선증 임상에서 주요 임상 목표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엔브렐의 건선증 3상 임상에서 엔브렐은 12주 후 절반 가량의 환자에서 유의적인 개선 효과를 보여줬다고 보고됐다.
즉, 건선증 환자의 약 50%는 치료 12주 후에 건선증 부위와 중증도가 75% 이상 개선됐으며 이런 반응은 신속하고 유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4주 후에는 엔브렐 투여군의 약 60%에서 개선 효과가 지속됐다. 1998년 FDA 승인된 엔브렐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는 처음 개발된 생물학적 제제.
승인 당시 엔브렐은 의사들과 환자들 사이에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었다.
그러나 제조공정상 수요 충족에 한계가 있어서 약 4만명의 환자가 대기자 명단에 올라가 있었다.
암젠은 이번 엔브렐 건선증 임상결과를 올 봄에 열리는 학회에서 발표할 예정으로 2단계 3상 임상 역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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