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 "1천억 대형제약 도약 원년의 해" 선포
- 이지명
- 2003-01-16 16:38: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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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약개발 박차·약국전용 생활용품 출시 등 마케팅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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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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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대표 이재원)은 지난해 전년대비 5% 성장한 870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 15% 성장한 1천억원 돌파를 통해 견실한 대형제약사로서의 입지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한 일환으로 현재 고성장 주력품목들에 대한 지속적인 성장세 유지정책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예비 거대품목 수 확대, 신제품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마케팅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의원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지난해부터 시행된 연봉제 및 팀제 등을 토대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기업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매출 극대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생명공학분야의 과감하고 지속적인 투자로 세계 다국적기업과 겨뤄도 손색이 없는 대형신약 개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부광약품의 차세대 신약인 만성 B형 간염치료제는 지난해 시작한 후기2상 임상시험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중 3상 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 자회사인 바이오벤처 안트로젠도 줄기세포를 이용한 심근세포 개발연구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미국 Artecel사로부터 기술도입한 자가 지방세포를 이용한 미용 성형세포 제품에 대한 허가와 상업화가 금년중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측은 지난 1년간 조직의 효율화 및 직원 개인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온 만큼, 올해도 이를 강화해 영업사원의 능력을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과감한 성과급제를 도입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치오타시드와 레가론이 100억대에 진입한데 힘입어 올해는 오르필 등 신제형 출시로 이 분야에서의 확실한 기반을 구축하고, 정신과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신제품 익셀을 비롯해 향후 출시예정인 요로결석증 치료제 아칼카, 천식치료제 액시마, 제너릭 신제품인 플루마닐 주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약국시장 마케팅 강화 추세에 발맞춰 자사의 주력브랜드 아락실과 파로돈탁스 등의 소비자 대상 광고를 강화하고, 코리투살의 리뉴얼 제품 시리즈 발매도 준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약국에서 자사의 입지를 더욱 강화시키기 위해 약사들이 경영 다각화를 꾀할 수 있는 시린메드F, 타세놀ER 외의 약국전용 생활용품 판매 및 유산균, 정장제 등 신제품 발매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제품 발매에 있어서는 기존 주력 사업부문인 소화기·내분비내과·신경과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신약과 개량신약 개발을 중장기적 개발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정신과 영역 확대를 위한 신제품 발매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광약품은 지난해 매출액은 5% 성장한 870억원, 경상이익은 15% 성장한 115억원, 순이익은 27% 성장한 80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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