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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 작년 12.8% 성장…올해 673억 목표

  • 이지명
  • 2003-01-16 09:25:01
  • 요약
  • 디지털 X-ray 등 치과용 장비 런칭, 호르몬 수출 본격화

삼일제약은 지난해 저년대비 12.8% 성장한 577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 매출 673억 달성을 위해 사업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해 안과치료제는 28.2% 성장한 216억원, 부루펜·액티피드·셉트린시럽 등 어린이용 치료의약품은 7.1% 성장한 149억원, 포리부틴 및 리박트 등 간 및 소화기전문의약품은 135억원, 호르몬 42억원을 합해 전년대비 총 12.8% 성장했다.

또 올해는 안과치료제 240억원, 어린이용 전문의약품은 170억원, 포리부틴·리박트 등 간 및 소화기 전문의약품은 166억원, 치과용 메디컬 장비 39억원, 수출 12억원 등 전년대비 16.8% 성장한 673억원의 매출목표를 달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일환으로 녹내장 신약인 알파간P 등 안과용 전문치료제 7품목과 진해거담제인 레드로핀 시럽 등 어린이용 의약품 3품목, 위장관운동조절제 신약 등 기타 7품목의 신제품을 발매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X-ray 등 치과용 메디컬 장비 4종을 올해 런칭해 향후 자사의 주력품목으로 키워나가는 것은 물론, 본격적인 호르몬 수출도 시작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공장노후시설 대체 및 신규기계장치 도입 등 전년대비 20% 증가한 42억원대의 신규 투자도 계획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소화기, 간, 안과분야에 대한 3∼4개의 신약 라이센스를 추진하고, 그에 대한 제제화 기술개발과 호르몬 분야 제제화 투자를 더욱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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