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ㆍ예비약사 대상 산학협력 교육 활발
- 강신국
- 2003-01-16 12:04:1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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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인+약대, 약사 '재교육'ㆍ약대생 '현장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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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체인 및 건식업체와 약학대학이 마련한 다양한 산학 협력프로그램이 약대생과 개국약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와 약학대에 따르면 개국약사를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미국 약학대의 Pharm.D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 최근 도입됐고, 전직약사들은 사이버를 통해 영양전문가가 될 수도 있다.
또한 약학대와 연계한 산학 협력 인턴십 프로그램 등이 체인업체 회원 약국 등에 마련돼 예비약사들의 좋은 실습장소로 활용 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분업시대에 약국환경을 이해시키고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처, 약학교육 내실화를 제고하기 위한 일환으로 인턴십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며 “조만간 약대 6년제가 실현 되면 교육열은 더욱더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개국약사 대상 = 온누리건강(대표 박종화)은 최근 교육 컨설팅 업체인 카오즈모스와 제휴해 (주)O&C를 설립하고 미국의 NTPD(Non Traditional Pharm.D)과정을 도입한다.
O&C는 현재 미국 약학대학 3곳과 교류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준비 중이고 오는 3월경에 수강생 모집을 시작할 계획.
이번 강좌는 인터넷, 비디오, 교재 강의 등 다양한 원격 교제가 활용되며 실습교육도 지원된다.
O&C 관계자는 “교육 전과정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언어적 장벽을 해소하고 실습 교육 등을 완벽하게 지원해 누구나 손쉽게 국내에서 Pharm.D 학위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생식업체인 이롬라이프는 숙명여대와 산학협동으로 사이버 영양 전문가 과정을 마련해 전직약사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회사관계자는 “교육생은 40~50대 주부가 주류를 이루고 있고 교육 참가자들에게 인터넷과 컴퓨터 등 정보산업에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2기 교육과정부터는 장학금 제도까지 운영하는 등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예비약사 대상 = 온누리건강과 중앙대 약대는 약대생들이 일선 약국현장에서 조제, 경영, 컴퓨터 교육 등을 현장실습 할 수 있는 '약국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연 2회 방학기간 중 마련되는 인턴십 프로그램은 약대 재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원하는 학생은 모두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1회에 총 40시간씩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인턴과정 이론교육 및 컴퓨터 실습' 등 공통교육 8시간을 중대약대에서 받은 뒤 '인턴과정 실습' 32시간을 온누리체인 회원약국에서 수강하면 된다.
한편 온누리 건강은 올해부터 전국 약대로 약대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약국체인 옵티마케어(대표 김재현)도 산학협력 ‘약국 인턴십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올 여름방학부터 시작한다는 목표 아래 프로그램 준비에 착수했다. 특히 옵티마케어의 ‘사상의학’ 중심으로 실습교육을 마련할 계획.
회사 관계자는 “구체적인 세부안은 준비 중이지만 성균관대 약학대가 산학협력 파트너로 가장 유력시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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