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민주, 의·정협의체등 관계복원 시동
- 김태형
- 2003-01-14 10:33:4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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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진 회장, 한화갑대표등 면담...분업 재평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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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민주당에 의·정협의체 구성을 제의하는 등 대선이후 소원했던 관계 복원에 나섰다.
의사협회 신상진 회장은 13일 새천년 민주당의 한화갑 대표최고위원, 정세균 정책위의장을 각각 면담하고, 의료계 현안과 관계 설정 등을 논의했다.
의협은 이날 면담에서 ▲의·정협의체 구성운영 ▲정부조직 개편을 통한 복지부 위상제고 및 보건의료정책실 신설 ▲의료제도발전특별위원회 상설기구화 ▲의료분쟁조정법 제정 ▲의약분업 재평가 ▲보험재정 확대 ▲전공의와 공보의 신분보장과 처우개선 등을 건의했다.
한화갑 대표와 정세균 의장은 이에 대해 의협과 민주당의 의견차로 인한 불필요한 갈등을 청산하고, 앞으로 적극적인 대화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의협 건의에 대해 당의 정책수립 과정에서 적극 검토하여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의협은 이에 앞서 국회 박종웅 보건복지위원장을 방문, 의료기사 관련단체가 낸 의료기사의 단독개원을 허용하는 내용의 국회청원에 강력한 반대의사를 전달하고 폐기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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