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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테라밴스서 폐질환 시험약 매입

  • 윤의경
  • 2003-01-08 17:23:34
  • 요약
  • 최근 신약개발 부진으로 타사 신약 관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테라밴스(Theravance)로부터 폐질환 치료제를 매입했다.

GSK는 테라밴스에 선수금으로 5천만불을 지급하고 차후 임상개발과 시판승인 이후의 매출액에 따라 4.95억불을 더 지급하기로 했다.

GSK의 이런 움직임은 호흡기계 질환 치료제 부문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것.

2001년에 GSK의 호흡기계 질환 치료제 부문의 매출액은 34.5억 파운드며, 이미 호흡기계 질환 치료제 연구 프로젝트를 18개나 진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화합물을 다른 회사로부터 매입하는 이유는 최근 몇몇 연구가 실패하여 이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GSK와 테라밴스는 장기 지속형 β 효능약 계열인 여러 종류를 화합물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며, 현재 2종의 화합물이 1상 임상 단계에 있다.

GSK는 이미 장기 지속형 β 효능약 계열 천식약인 세레벤트(Serevent)를 시판하고 있으나 이번 공동개발로 1일 1회만 투여하는 개선된 용법의 약물 개발을 원하고 있다.

1996년에 창사된 테라밴스의 사장은 전 멀크의 최고경영자인 로이 배겔로스, 연구부문 최고책임자는 1980년대 글락소의 선임연구원이었던 패트릭 험프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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