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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1일평균 60명 진료-약국 67명 조제

  • 김태형
  • 2003-01-08 12:25:56
  • 요약
  • 공단 지난해 9월 집계, 보험진료비는 월 2100만원대

지난해 동네의원은 하루평균 60명을 진료하고 약국은 67명분의 약을 조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건강보험공단이 집계한 '요양기관 종별 지급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 현재 요양기관 6만4,959곳에 진료비(공단부담금 포함) 13조5,645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종별 현황을 보면 의원급 의료기관은 2만2,500여곳에서 4조3,376억원의 건강보험 진료실적을 올려, 한곳당 월평균 진료비는 2,142만원으로 분석됐다.

약국은 1만8,600여곳에서 9달동안 3조6,672만원의 조제실적(약값 포함)을 기록, 한곳당 2,189만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병원은 3차병원을 포함한 종합병원은 월 13억2,448만원, 병원은 1억2,490만원, 한의원은 724만원의 보험 진료비를 지급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평균 환자는 동네의원이 월 1,507명(입원 포함)으로 일평균(25일 기준) 60명을 진료했으며 약국은 1,675명으로 하루 67명분을 조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종합병원과 병원은 하루 788명(입원 269명, 외래 518명)과 143명(입원 49명, 외래 94명)을, 한의원은 22명으로 집계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와 관련 "건강보험을 아예 청구하지 않은 성형외과나 의사가 외국에 장기 출장간 동네의원을 제외하면 한 곳당 진료비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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