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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보건복지분야 실무형 인사 내정

  • 김태형
  • 2002-12-26 11:17:40
  • 요약
  • 노당선자 6개분과위원장 임명...당 정책위원 확실시

[수정]대통령 인수위 보건복지위원으로 당내 실무형 인사가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26일 인수위원장에 임채정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임명한데 이어 부위원장과 6개분과위원장을 확정했다.

노 대통령 당선자는 이날 인수위 부위원장에 김진표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장을, 정무분과위 간사에 김병준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 통일외교안보 분과위 간사에 윤영관 서울대 외교학과 교수, 경제 1분과위 간사에 이정우 경북대 교수, 경제 2분과위 간사에 김대환 인하대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또 보건복지분야가 포함된 사회문화여성 분과위 간사에는 당초 유력하게 거론됐던 김용익 서울의대 교수 대신 권기홍 영남대 교수를 임명했다.

김용익 교수는 그러나 보건복지분야 자문교수단으로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복지분야 위원은 당 전문위원들이 참여, 현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을 우선 평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관계자는 "당선자가 현역의원을 배제하고 실무형으로 구성한다는 원칙이 반영될 것"이라며 "인수위에 참여인사는 차기 내각과는 별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와 관련 "사회문화분과의 영역이 워낙 넓고 최근 교육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분과위원장보다는 자문교수단으로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노 당선자는 이르면 26일 오후 25명 안팎의 분야별 위원 명단을 발표한뒤 내주 현판식을 갖고 내년초부터 본격적인 정권인수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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