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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삼성서울병원, 백혈병신약 연구계약

  • 이지명
  • 2002-12-26 10:56:32
  • 요약
  • 부작용 없이 백혈병환자 생존기간 연장 특징

진양제약은 백혈병치료제 신약에 대한 분자생물학적 연구 및 임상시험을 진행하기 위해 최근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와 2건의 위탁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 미국 AIDAN Inc.사와 독성시험 등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을 비롯해 총 10개국에 특허출원한 상태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세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특별한 부작용 없이도 백혈병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총 8천만원이 투입된 임상시험용 연구용역은 급성골수성 백혈병과 골수이형성 증후군 환자에 해당되는 경우 비타민C 혈중농도 조작을 통한 치료를 가능케 하기 위한 것이다.

또 1억2천만원이 투자된 분자생물학적 연구용역은 비타민C에 의한 백혈병 세포괴사의 분자생물학적 기전 연구를 위한 것이다.

특히 비타민C를 이용해 백혈병 세포의 성장억제 및 세포괴사으 유발기전을 규명하고 비타민C의 항산화방어체계의 상관성 규명을 통해 항암제 개발의 이론적 근거를 연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는 약 5천명의 백혈병환자와 더불어 매년 2천여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2004년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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