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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원료 수입-일본, 수출-중국 1위

  • 정시욱
  • 2002-12-25 20:44:30
  • 요약
  • 의수협, 올 수출목표 무난 전망...수입도 급증

제약원료의 수출입이 올해도 당초 목표대로 원활히 진행되는 가운데 상반기에는 수입원료의약품 GMP증명서 제출 영향으로 수입이 급증하는 기현상을 보였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최근 식약청과 함께 주최한 'BGMP증명서 첨부제도 개선방안 설명회'에서 올해 '의약품 수출입 동향'을 분석하고 원료의약품의 3년간 수출입 추이 등을 발표했다.

이번 자료에서는 올해 상반기까지의 수출입 현황을 비롯, 99년부터 지난해까지의 수출입 대비현황과 국가별 수출입 양상 등을 소개했다.

이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제약원료 수입국 1위는 일본으로 1억5천만불을 기록했으며, 다음으로 이태리·미국·독일·프랑스 순으로 나타났다.

2000년에는 한시적으로 독일에 대한 원료수입 의존도가 가장 높았지만 이후 평균적 수치로 볼 때 일본이 꾸준히 수위를 지키고 있다.

제약원료의 주요 수출국으로는 중국이 8천3백만불로 가장 큰 시장으로 부각됐고, 네덜란드와 일본·미국·영국·이태리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올 상반기에는 지난 7월1일 시행된 원료의약품 GMP제도 시행을 앞두고 제약원료 수입이 전년대비 204%나 늘어 폭발적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화장품 원료는 전년대비 739% 늘어 제도시행 여파로 예년과는 다른 특이 양상을 나타냈다.

아울러 의수협 관계자는 "올 상반기 의약품 수출은 제약원료가 전년대비 93%, 완제의약품 수출이 106% 성장해 올해 목표치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의약품의 수출과 수입의 원활한 진행과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등을 돕기 위해 내년에도 국내외 원료의약품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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