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DA, 식이보조제 광고규제 강화 경고
- 윤의경
- 2002-12-20 16:27:1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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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 관련 광고 규제는 완화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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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는 식이보조제 업계의 사기성 광고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주 미국 해군은 미국 FDA의 요청으로 포진과 기타 바이러스 치료제로 불법적으로 시판되어오던 식이보조제인 에버CLR(EverCLR)를 실은 선적을 체포했다.
FDA는 지난 2년간 에버CLR의 제조사에게 자발적으로 시판을 중단하라고 설득해왔다.
FDA는 “공중 보건을 위협하거나 사기성이 있는 주장에 대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건강식품에 대한 거짓 주장에 대한 법률을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수요일에는 식품 제조업자들이 특정 제품이 소비자 건강에 유익하다고 광고하는 것을 좀 더 쉽게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FDA는 식이보조제와는 달리 식품에 대해서는 엄격한 기준을 부가하여 건강과 관련한 주장을 하지 못하게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완전한 콘센서스가 없더라도 특정 영양소의 효과를 입증하는 연구가 많이 발표된 경우에는 건강과 관련한 주장을 허가하기로 했다.
하지만 식품 제조업자와 식이보조제 제조업자는 제품에 대한 건강과 관련된 주장을 광고하기에 앞서 FDA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FDA 최고책임자인 마크 맥클레랜은 "이번 움직임은 소비자가 정확하고 과학에 기초한 정보을 얻을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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