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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의료수입 내년 422억 상향

  • 박재붕
  • 2002-12-20 12:58:58
  • 요약
  • 20일 정기이사회 …2003년 예산 4천463억 확정

서울대병원은 내년도 의료수입을 금년보다 422억 상향 조정하고 전체 예산은 금년보다 약 3.3% 증가한 총 4천463억원으로 확정했다.

20일 서울대병원은 복지부·교육부·기획처 차관을 비롯 서울대 총장, 병원장, 의대학장, 치대학장 등 총 7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암교수회관에서 2002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이같이 확정했다.

특히 이사회는 의료수입 부문 예산을 금년보다 422억 증가한 총 3천780억원으로 의결했다. 이는 금년대비 무려 12.6%나 증가한 것이다.

이에대해 병원 관계자는 "내년도 상대가치 점수가 3% 인상됐고 입원료도 24%가 인상됐기 때문에 의료수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돼 이 부문의 예산을 높게 책정했다"라며 "이 부문에서 약 100억원의 수익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외의 수익은 자체적인 비용절감과 효율적인 병실 운영 등을 통해 창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내년도 정부지원금은 올해의 경우 약 764억원을 지원받았으나, 서울대분당병원이 내년 6월경 개원할 예정이어서 금년보다 347억원이 감소한 416억원으로 책정했다.

이와함께 내년도 분당병원 예산은 병원 전체예산 4천463억원중 421억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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