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인간성장호르몬 관련 유럽 22개국 특허
- 이지명
- 2002-12-17 11:47:4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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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특허청 정식 통보받아…향후 유럽시장 독점판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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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대표 양흥준)은 현재 신약개발을 진행중인 서방출성 인간성장호르몬에 적용된 새로운 제형기술에 대한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총 22개국에서 특허를 취득했다.
회사측은 지난 98년 3월 유럽 특허청에 '단백질 약물의 서방출성 조성물 및 제형'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바 있으며, 이번에 유럽 특허청으로부터 정식으로 특허등록이 완료됐음을 통보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단백질약물의 서방출성 조성물 및 제형기술'은 LG생명과학이 히알루론산을 이용해 개발해 낸 세계 최초의 고체상 히알루론산 코팅 미세입자 제형기술이다.
특히 이번 유럽특허 등록으로 인해 향후 2018년까지 유럽특허청 관할 22개 국가에서 이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단백질 약물의 서방성 조성물 및 제형의 제조 판매에 대한 독점 배타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기술은 현재 스위스의 Biopartners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약개발 및 세계시장 상업화를 추진중인 서방출성 인성장호르몬(SR-hGH)에 적용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 기술이 적용된 서방출성 인간성장호르몬은 약물이 서서히 지속적으로 방출되는 특성이 있어, 기존의 매일 주사방식의 왜소증치료제에 비해 주 1회 주사만으로 효능을 발휘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현재 임상2상 개발을 진행중인 서방출성(1주 제형) 인간성장호르몬이 상업화되면, 유럽시장 판매에 있어 시장내 독점적 위치를 점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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