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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의학회 회장에 릴리 장우익부사장

  • 전미현
  • 2002-12-12 11:40:13
  • 요약
  • 제약의학커리큘럼 신설, 세계학회도 유치키로

한국제약의학회는 지난 9일,10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학술세미나 및 정기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장우익 한국릴리 부사장을, 신임총무에는 한독아벤티스의 김명훈 임상연구팀장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수년내에 제약의학을 전문 의학분야로 육성한다는 목표하에 우선 내년에 국내 유수의 의과대학에 제약의학커리큘럼을 신설키로 했다.

이를 위해 김철준 MSD 부사장을 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결정했다.

이와함께 제약의학회는 오는 2006년에 열릴 제 14차 세계제약의학학술대회(ICPM)를 한국에 유치, 한국제약의학의 획기적인 발전의 전환점으로 삼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 2월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제약의학협회연맹(IFAPP) 유럽연차회의에 유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 및 아르헨티나가 유치 희망서를 접수한 상태로 미국과의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며 한국일본공동유치도 고려중이다 .

신임 회장단은 최근 젊은 회원들이 대거 영입됨에 따라 이들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을 대폭 강화하기로 목표를 설정했다.

또 정책개발 팀과 대외 협력팀을 강화해 정부, 학계 및 언론계등에 적절한 정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학술세미나에서는 국립독성연구원의 김주일 박사의 '신약개발과 약물독성', 사노피신데라보의 이원식이사의 '임상시험 국가기술지도' 및 조지 타운의과대학의 이형기 교수의 '미국 FDA의 임상시험기준'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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