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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인 연합...SOFA 개정 촉구 선언

  • 정시욱
  • 2002-12-12 11:37:46
  • 요약
  • 평등한 한미관계·이라크 전쟁반대 입장 밝혀

의사·약사·한의사 등으로 구성된 보건의료인 연합이 SOFA 개정 등을 공식 촉구했다.

보건의료인 연합회원 30여 명은 12일 오전 미국대사관 앞에서 흰색 가운을 입고 '평등한 한미관계정립을 위한 SOFA개정 및 이라크 전쟁반대 1000인 선언'을 발표했다. 기독청년의료인회·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청년한의사회 등이 참석한 이번 선언에서는 ▲여중생압사사건과 미군무죄평결에 대한 부시대통령의 공개사과 ▲미군책임자처벌 ▲불평등한 소파개정 ▲한미관계재정립 및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이라크침공전쟁반대 등을 미국정부에 요구하고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또 선언참가자 1인당 1만원씩의 성금을 모아 여중생범대위에 전달하는 한편, 앞으로 ▲백악관 등 미 정부에 항의 email 보내기 ▲병원에 소파개정을 위한 포스터부착 ▲서명운동 등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참가자들은 14일 국민행동의 날을 비롯한 촛불시위에 응급진료단을 구성, 참가하는 등 불평등한 한미관계 개선을 위한 범국민적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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