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선택분업 반대" 공식화
- 김태형
- 2002-12-10 16:03:4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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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공문접수, "일반약 슈퍼판매 없을 것"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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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최근 논란이 일고있는 선택분업과 일반의약품 슈퍼판매를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나라당은 10일 약사회에 전달한 공식답변에서 "의약품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전문가인 약사의 책임하에 다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의약품의 약국외 판매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 의료계가 주장하고 있는 선택분업이나 임의분업과 관련 "의약분업이 2년여 동안 시행되어 왔기 때문에 원점으로 되돌리기는 어렵고 기본틀을 유지하면서 개선,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수차에 걸쳐서 밝힌 바 있다"고 분명한 입장을 전달했다.
이어 "이같은 입장은 지난달 19일 대한약사회 정책간담회에서 이회창 후보가 언급한 사실과 서청원 대표최고의원이 같은 달 언급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의약분업에 대해 "국민의 부담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의약분업평가위원회'를 설치하여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분석을 토대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보건의료전문가, 의약계, 시민단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객관적으로 의약분업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개선, 보완대책을 마련토록 하되 보험재정절감 및 약가제도 개선 등 운영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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