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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올가을 현안 설명회 잇따라 개최

  • 전미현
  • 2002-10-03 20:12:38
  • 요약
  • 생동성· 신임상제도 ·천연물·바이오제품 허가 등

"알기쉬운 행정, 민원인 입장의 행정" 식약청이 생동성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설명회를 올 가을에 잇따라 개최한다.

지난 30일 의약품 인허가 관련 설명회가 제약관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데 이어 오는 11일에는 '한약·생약제제 및 천연물신약 신제품 개발 지원' 설명회를 갖는다.

의약품안전과내 신설된 한약계(정지학 사무관)가 처음 민원인들과 자리를 함께하고 향후 업무방향과 천연물신약에 관련된 제반 약사법개정 내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18일에는 의약품안전과 제약계(주광수 서기관) 주관으로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관련 정책 종합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식약청은 지난 8, 9월 이영순청장·장준식국장을 비롯 고위관계자가 앞장서 제약업계와 시험기관의 애로사항을 현장방문을 통해 수렴해온 결과를 바탕으로 복지부와 협의된 내용 등을 총괄해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키로 한 것.

11월 1일은 '신약 및 임상시험제도' 설명회가 열리는 날.

무려 8개월여를 끌어온 '임상시험 관련 약사법 개정'이 10월 중순경 고시될 예정으로 있어 이에 관한 설명회를 11월 첫날 일정으로 잡은 것이다.

신약계(이동희 사무관)는 규제개혁위원회 늦장 심사 등으로 지연돼 현재 법제처 심의통과만 남겨둔 관련 약사법 개정의 마지막 수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11월 14일에는 생물의약품과가 인체이식재 안전관리를 위한 설명회(유무영 사무관)를 임상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11월 28일은 바이오엑스포 열풍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바이오제품의 허가관련 정책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 장소는 모두 불광동 소재 보건원 대강당으로 예정돼 있다.

의약품안전과 이상렬과장은 " 설명회는 기업들이 정책방향을 몰라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한편 기업의 개발방향을 적극적으로 안내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식약청 설명회에 참가한 제약기업 관계자들은 이같은 자리를 환영하면서 특히 지금까지 설명회와 달리 질의응답시간에 진지하게 응해준 식약청 관계 공무원들의 '친절'에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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