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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27일 포상제 철폐 결의대회

  • 이정석
  • 2002-07-23 13:51:00
  • 요약
  • 분회 임원 500여명 동원...전체회원 규탄대회 유보

정부의 분업관련 시민포상제 실시에 대한 약사단체의 반발이 거센가운데 서울시약 임원들이 결의대회를 추진하고 나서 대정부 투쟁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서울시약사회(회장 전영구)는 24개구 분회장단과 연석회의를 통해 오는 27일(토) 오후 5시 대한약사회 4층강당에서 '시민포상제 악법철폐 촉구'를 위한 임원결의대회를 갖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서울지역 전체 회원이 참여할 예정이던 대규모 규탄대회는 결의대회후 정부의 정책변화에 따라 결정하기로해 일단 유보했다.

이번 결의대회엔 서울시약 전 임원을 비롯 각구별 20명씩 500여명이 동원될 예정이다.

서울시약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시민포상제 철회를 촉구하는 한편 책임자 문책을 강력 요구할 방침이다.

시약 관계자는 "약사의 전문성을 말살시키려는 정부의 시민포상제는 악법이다" 며 "악법 철폐를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대정부 투쟁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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