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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 수단 제약공장 증설

  • 박남수
  • 2002-07-22 19:25:00
  • 요약
  • 시럽, 주사제 등 50종 이상 의약품 생산

대우인터내셔널(대표 이태용)은 최근 수단 현지 제약법인인 GMC사의 제2공장 기공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기공식은 시럽, 주사제 등 새 의약품을 생산할 제2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것으로 GMC는 종전 1공장에서 생산되는 캡슐, 타블렛 등과 함께 생산 의약품을 50종 이상으로 늘리게 됐다고 대우인터내셔널은 설명했다.

GMC는 대우인터내셔널과 신풍제약이 각각 33.3%,현지 기업인 술레이만이 33.4%를 출자해 지난 88년 설립한 회사다.

GMC는 대우인터내셔널의 경영 노하우와 신풍제약의 제약 제조기법이 접목돼 지금까지 40여종의 의약품을 생산.판매해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설비증설과 함께 판매지역도 수단 인근의 아프리카 국가로 확대해 연 1백만 달러 이상의 추가 이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증설은 외부 차입금 없이 약 2백만달러 규모의 GMC 자체자금 조달로 이뤄진 것"이라며 "이는 공장설립 이후부터 철저히 현지화 전략을 펼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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