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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 상반기 매출 8.8% 증가 전망

  • 이지명
  • 2002-07-21 13:52:00
  • 요약
  • 대신경제硏, 이익성장 둔화따른 투자의견 시장평균 제시

환인제약의 상반기 매출액은 8.8% 증가한 235억원, 영업이익은 1.9% 증가한 69억원을 기록했으나,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11.1% 감소한 75억원과 -6.9% 감소한 53억원으로 예상됐다.

대신경제연구원은 최근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환인제약의 매출 성장요인은 주력품목인 정신질환치료제 그란닥신과 네포디드, 골다공증치료제 아렌드정, 해열소염진통제 토세락정이 15% 이상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소화성궤양용제와 항생제의 성장이 저조하기 때문에 매출 및 이익성장이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경상이익 감소 이유는 인건비와 판매비 등 판매관련비의 증가와 전년도에 발생됐던 Arena Pharmaceutical,Inc의 투자자산처분익 12.8억원이 미발생됐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정명진 애널리스트는 "매출 및 이익 성장이 둔화되고, 대형제약사에 비해 신약개발력이 낮다는 점을 고려해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10% 할인한 26,000원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국적제약사인 룬드백사로부터 도입한 우울증치료제 씨프람이 현재 보험약가 신청중에 있어, 향후 연간 50억원 이상의 대형품목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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