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후 수출국초청 제약마케팅 효과"
- 이지명
- 2002-07-21 2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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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흥원 주최, '포스트 월드컵' 포럼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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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하반기 보건산업 분야의 수출확대 방안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주요 수출국가 및 보건의료분야 확충계획이 있는 국가 의약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해외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개진됐다.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가수출전망과 보건산업 분야에 대한 해외진출 및 수출진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포스트 월드컵' 포럼에서 이같이 제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하반기 경기전망 △해외시장에서의 우리 상품의 경쟁력 분석 △월드컵의 경제적 효과 및 과제 △보건산업 분야의 수출확대 방안이 소개됐다.
주제발표를 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민경선 팀장은 하반기 경기전망에 대해, 세계 경제의 회복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원화환율 하락세가 수출회복에는 다소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로 인해 국가·상품 이미지가 제고되고 있는 만큼, 효과적인 해외 마케팅 방안을 연결한다면 우리 나라의 수출 확대는 긍정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의약품 등 보건산업 분야는 기업은 물론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정부와 연계해 해외진출시 고려할 수 있는 각 나라별 인증절차 등의 자료조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일부 회사가 수출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각 나라 식약청, 의료기관, 에이젠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설명회, 공장견학 등 홍보활동에 복지부와 진흥원도 적극 협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이밖에도 해외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제약사들을 위해 인력정보 DB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인력 풀제도, 세계연맹 등과 연계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정부의 입찰참여 지원방안이 모색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민경선 팀장은 "월드컵 이후 국가 브랜드가 상승된 지금은 월드컵 효과를 경제효과와 연계해 의약품 등 보건산업 분야의 무역역조를 회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수출 타겟시장을 설정한 후, 현지의 유능한 에이젠트를 물색한 공동 마케팅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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