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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야간시간대 불법행위 단속 사각지대

  • 주경준
  • 2002-07-19 12:31:00
  • 요약
  • 개국가, 무자격자 판매 극성...자정활동 우선

의약분업 이후 무자격자 의약품판매 등 약국의 불법행위가 야간시간대 집중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19일 개국가는 의약분업이후 대부분 의료기관의 진료가 끝나는 야간시간에 약국의 불법행위가 많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자체 자정활동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개국가에 따르면 야간에는 의료기관 진료를 받지 못한 환자가 전문약 판매를 요구하는 사례가 많아져 자의반 타의반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또 조기 폐문에 부담을 느낀 일부약국은 약사가 부재한 상태에서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가 암암리에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반면 주간 중심으로 이뤄지는 감시활동으로 인해 이같은 불법행위에 대한 적절한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개국가에서는 의협의 약국고발, 시민포상금제 등에 대비해서라도 약사회 차원에서의 자정활동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동작의 한 약사는 “일부 약국이 이같은 불법행위는 결국 약사사회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 며 “우선 약사회 차원에서 약국에 대한 적극적인 계도활동과 자성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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