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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긍정적" 35%...전년비 8%P 상승

  • 이정석
  • 2002-07-14 23:29:00
  • 요약
  • 데일리팜 설문조사 결과, 네티즌 65%는 "여전히 불만"

의약계 종사자들은 의약분업제도에 대해 여전히 불만이 높지만, 긍정적인 입장도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약분업의 안정적 정착의 장애요인으로 '보험재정 문제'와 '의료계의 반대'를 제일로 꼽았다.

의약전문 인터넷신문 데일리팜(www.dreamdrug.com)이 의약분업시행 2주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의약계 네티즌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1,214명중 65%가 현재의 분업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분업 시행 2년을 어떻게 평가하는냐는 물음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라고 답한 네티즌이 40%(489명)로 가장 많았고 '부정적'인 네티즌도 25%(310명)에 달했다.

반면 '긍정적' '매우 긍정적'이라는 네티즌이 각각 27%(338명)와 6%(77명)로 분업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이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의약분업 1주년맞이 조사에서는 분업에 대한 평가에 대해 '부정적' 25%, '매우 부정적' 48%, '매우 긍정적' 3% '긍정적' 22%로 각각 나타나 긍정적인 입장이 8%포인트 올라갔다.

네티즌들은 또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장애요인으로 '보험재정난'(40%) 과 '의료계의 반대'(40%)를 꼽았고, 나머지 18%는 '담합행위'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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