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히스타민제 클라리틴, 8년만에 일본 승인
- 윤의경
- 2002-07-10 1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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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특허만료 임박, 일본은 첫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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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링-푸라우의 간판 제품인 항히스타민제 클라리틴(Claritin)이 일본 후생성의 시판 승인을 받았다.
1994년 처음 신약접수한 이후 장장 8년 만이다.
일본에서도 미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실내외 앨러지, 담마진, 소양증에 대한 치료제로 승인됐으며 쉐링-푸라우는 일본 시오노기(Shionogi)와 공동 시판할 예정이다.
일본 항히스타민제 시장 규모는 10억불.
클라리틴의 2001년 매출액은 32억불로 쉐링-푸라우 전체 매출액의 40%를 차지하는 제품이다.
올해 말 미국에서는 클라리틴 특허가 만료되어 제네릭 제품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실정.
차세대 클라리틴인 클라리넥스가 미국에서 시판되는 와중에 이제서야 클라리틴이 일본 정부의 승인을 받은 것은 일본 의약품 시장의 대외적인 폐쇄성을 입증하기에 충분한 일례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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