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T, 심질환 노인 여성환자 예방효과 무관
- 윤의경
- 2002-07-05 2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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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S II 분석 결과 최근 JAMA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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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대체요법 임상에 대한 추적조사 결과 호르몬 대체요법(HRT)은 심질환 노인 여성환자에서 심질환 예방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JAMA지에 보고됐다.
HERS II(Heart and Estrogen/Progestin Replacement Study II)는 무작위, 위약대조, 공개임상으로 1998년에 시행된 HERS 임상을 추적 조사한 연구.
HERS II의 분석대상 여성환자의 평균 연령은 71세로 심질환을 앓고 있었고 심질환을 통제하기 위해 스타틴 등 기타 약물을 복용하고 있어 HRT의 효과를 분리해서 측정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어쨌든 연구 결과, HRT는 심장질환 여성의 상태를 악화시키지도 개선시키지도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시카고 러쉬 메디컬센터의 마이클 데이빗슨 박사는 "HRT를 심잘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심질환 폐경여성에게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권고했다.
아울러 "이는 미국심장협회(AHA)의 최근 입장과 일관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HERS II의 1차적 목적은 HRT가 심혈관계 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었지만 부가적으로 HRT는 혈전증, 담낭 수술, 골절 등의 위험과 약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골절 위험에 대해서는 HERS II 분석대상자 중 15%가 이미 골다공증 환자였고, 다른 처방약을 복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HRT와 골밀도와의 관계를 설명할 수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
올해 5월 22일-29일 JAMA지에 발표된 HOPE 임상 결과에 의하면 표준 HRT와 저용량 HRT 모두 폐경 증후군을 경감시키고 골다공증을 예방한다고 결론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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