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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상반기 매출 22.4% 증가 전망

  • 박남수
  • 2002-07-05 11:39:00
  • 요약
  • 대신증권, 고혈압치료제 테놀민과 식품부문 성장 지속

대신경제연구소는 5일 현대약품의 상반기 매출이 22.2% 증가한 57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명진 애널리스트는 "11월 결산법인인 현대약품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60억원(+19.8%), 경상이익 68억원(+21.9%), 순이익 43억원(+18.7%)"으로 예상했다.

특히 매출증가 요인으로 고혈압치료제 테놀민의 성장 지속과 섬유음료인 미에로화이바 등 식품부문의 성장을 제시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주력 품목인 테놀민의 매출은 인구의 고령화와 의약분업 후 오리지널의약품의 처방 증가에 따라 지난 99년 63억원에서 2000년 92억원, 지난해 171억원으로 증가했고 올해에는 2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현대약품의 R&D비용은 연간 30여억원으로 국내 제약사 중에서 중위권 수준"이라며 "지난해 3월 자회사로 A&PEP을 설립해 의약품 원료인 펩디드(아미노산의 결합체)의 대량 생산과 펩티드 의약품과 비강분무용인 칼시토닌 제제를 경구용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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