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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률사, 항우울제 팩실 TV광고 금지요구

  • 윤의경
  • 2002-07-04 19:02:00
  • 요약
  • 습관성 없다고 광고해 소비자 사용촉진 주장

항우울제 팩실(Paxil)의 TV 광고가 미국 법률회사가 주도하는 집단소송의 타겟이 됐다.

패록세틴(paroxetine)을 성분을 함유한 팩실은 한국에서는 세로자트(Seroxat)라는 상품명으로 시판되는 항우울제다.

아울허 작년 8월, 팩실을 복용한 이후 약물을 중단할 수가 없다는 35명을 대표하여 집단대표소송이 미국에서 접수됐었다.

바움, 헤드런드, 아리스테이, 길포드 & 쉬아보 법률회사는 로스 엔젤리스 연방법원에 팩실 TV광고와 인쇄매체 광고로 팩실 복용이 설득될 수천명을 대표하여 광고 중단을 명령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TV 광고에서 팩실은 습관성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의사를 대상으로 한 브로셔에 팩실이 의존성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판촉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번 팩실 광고중지 예비 명령에 대한 청문회는 로스 엔젤리스 지방법원에서 7월 22일에 공청회가 열릴 예정이다.

1992년 미국에 본격 시판된 팩실은 우울증, 강박장애, 공황장애, 사회불안장애에 대한 적응증을 가지고 있으며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시판한다.

최근 GSK는 팩실 집단소송 외에도 미국 최대의 에이즈 기관인 AIDS 헬스케어 재단이 제기한 소송에도 직명하고 있는 상황.

AIDS 헬스케어 재단은 GSK의 에이즈 치료제 AZT, 3TC, 지아겐(Ziagen)이 반트러스트법과 특허법을 위반했으며 제조, 라이센스, 유통 비용을 과도하게 초과하는 범위로 약가를 설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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