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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매출중 처방조제 비중 27% 증가

  • 김진강
  • 2002-07-02 12:33:00
  • 요약
  • 보사연, 모니터링 결과...의원·약국수 20%이상 늘어

최근들어 처방조제가 약국 매출의 60%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약분업 이후 의원·약국은 각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보건사회연구원이 건강보험심사청구자료·전화조사·우편설문조사·요양기관 D/B 등을 토대로 의약분업 이후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약국 매출구조에서 처방조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분업 이전 33.8%, 분업 직후 56.2%에서 지난 4월 현재 61.2%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약분업 시행 초기에는 미구비 의약품을 구하기 위해 8∼24시간이 소요된다는 응답이 33.8%로 많았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1시간 이내가 37.6%로 가장 높게 나타나 미구비 의약품의 조달체계가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분업이후 요양기관 증가율은 보면, 의원의 경우 지난 2000년 6월말 1만8,000곳에서 지난 3월말 현재 2만1,834곳으로 21.3% 증가했으며, 약국은 1만5,309곳에서 1만8,413곳으로 20.3%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의원과 약국의 분포를 우편번호 구역을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동일우편번호 구역 내에 의원만 존재하는 비율이 99년 이후 매년 13.97% → 12.87% → 9.85% → 8.73%로 감소하고 있으며, 약국 역시 99년 이후 매년 26.24% → 23.57% → 19.29% → 16.36%로 변하고 있어 의원과 약국의 지리적 근접도가 분업 이후 증가한 것으로 평가됐다.

[자료실] 의약분업 후 의료이용행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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