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 어려워…공공병원 자생력 절실
- 김현정
- 2002-07-01 22:44:00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갈렙 세미나, "원가도입시스템 도입 경영활성화 모색"
- PR
- 온라인세미나ㆍ여름철 약국을 바꾸는 점안액 상담코드
- 사전 신청하기
정부의 보험재정 고갈로 인한 공공병원 지원이 어려워짐에 따라 병원 자체적으로 교육, 연구비 확보를 위한 원가도입시스템 실시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병원 경영 전문 컨설팅업체인 갈렙ABC는 서울대병원 등 국내 3개 병원에 ABC 시스템을 적용한 결과를 주제로 '병원신경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ABC를 넘어서'라는 주제를 발표한 서울대병원 문주영씨는 "공공병원은 민영병원과 달리 국민의 건강증진이 1차 목적이기에 영리활동에 제한이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 공공병원은 경영 이상시 정부구제 방법이 없다"는 모순점을 토로했다.
그는 또 "현재 정부지원이 어려워지자 공공병원은 환자진료비로 병원을 이끌어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며 "환자를 통한 수익은 인건비 등의 고정지출에 속하므로 교육이나 연구분야에 투자할 자본 확보가 어렵다"고 현실을 지적했다.
그는 "서울대 병원에 1년간 ABC시스템을 시행해본 결과 다양한 정보 산출 및 유연한 원가계산이 가능해졌고 전반적인 원가의식을 제고할 수 있어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다른 공공병원 역시 원가도입시스템으로 전향해 경영 효율화를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씨는 또 "많은 경영상의 성과가 있었지만 정보 활용도나 성과측정은 미흡하고 ABC시스템이 경영 비활성화시 사후 조치를 위해 효율적이지만 미리 예측하고 예방하는 기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문씨는 "성공적 병원경영화를 위해 원가도입시스템은 불가피 하지만 ABC시스템 활용 목적과 병원 원가흐름의 형태를 분명히 확인하고 도입에 착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ABC란 사람이나 기계가 수행하는 활동을 정의해 활동별 원가를 산정하고 활동이 유발되는 원인을 추적, 원가정보 이용자가 요구하는 원가대상별로 원가를 계산하는 방법이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비대면진료 힘 실은 이 대통령…'플랫폼 규제법' 처리도 탄력
- 2한약사 약국, 생명사랑 현판 철거…약사회 건기식 회수
- 3대체약 없는 릭시아나 품절, 처방 변경·환자 뺑뺑이로
- 4"기등재 약가인하 의견 분분한데"…8월 공고 카운트다운
- 5"정부가 안전성 스스로 뒤집어"...편의점약 확대 철회 촉구
- 6"안전하게 많이 뺀다"…유한 자회사의 고용량 비만 임상 승부수
- 7계약금에 기술료까지…유한·한미·녹십자 돈 되는 R&D 입증
- 84621억 수익, 1400억 투자…녹십자의 차세대 먹거리 퍼즐
- 9정부 편의점약 확대 방침에 '반발'…경남도약 "국민 안전 우선"
- 10'젬퍼리', 대장암서도 가능성…면역항암제 임상 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