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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활성의약품 연구개발 지금이 적기"

  • 이지명
  • 2002-06-28 10:29:00
  • 요약
  • 신약조합, 청정 비대칭합성기술 의약품 심포지움 개최

21세기 우리나라 광학활성의약품 연구개발 및 기술개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장이 마련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선진)은 최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산·학·연 의약연구개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 비대칭합성기술과 의약품(Green Chirotechnology and Drug)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번 심포지움은 신약조합과 산자부 중기거점기술개발사업 광학활성의약품개발사업단, 과기부 국가지정연구실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청정비대칭반응연구실이 합동으로 준비한 자리다.

이날 광학활성의약품개발사업단 총괄연구책임자인 이관순 박사는 "중국, 인도 등의 빠른 추격으로 시장개척에 많은 어려움이 봉착된 현 시점에서 광학활성 의약품 원료 및 중간체 개발은 국내 원료의약품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대안"이라 제시했다.

특히 "구미 선진국들과 비교해 볼 때 다른 어느 분야보다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이러한 강점을 살려 Chirotechnology 분야에 집중하면 전주기적인 기술개발에 있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산자부 생물화학산업과 김순철 과장은 "최근 비대칭 합성기술의 눈부신 발전에 힘입어 광학활성 의약품의 중간체들이 효율적으로 제조될 수 있는 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더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약조합 이강추 회장은 "21세기 국가경쟁력 제고와 원료의약품 및 의약품중간체 기술개발 선진국으로서 자리잡아 나가기 위해서는 정부의 계속적인 정책지원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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