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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미국 현지공장 GMP 신청

  • 이지명
  • 2002-06-27 09:31:00
  • 요약
  • FDA 8월 실사예정…해외수출기반 전환점 기대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미국 FDA를 방문해 앨러버머주 루번시 현지 제약공장의 GMP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방문을 통해 미국 공장인 유나이티드 더글라스팜 내부설비 및 시설자료 검토를 의뢰하고, 공장소재지인 앨러버머주 루번시 해리슨 시장의 추천서도 함께 전달했다.

해리슨 시장은 추천서를 통해 서울의 유나이티드제약과 조치원 공장방문 결과, 제조시설과 R&D 투자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유나이티드 더글라스팜에서 우수 의약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루번시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GMP 실사 담당자인 안토니 아벨씨는 "유나이티드 더글라스팜의 시험가동 시점인 8월에 맞춰 실사를 하겠다"며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김귀자 이사는 "다년간 국내 GMP 실사를 받아본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미국 공장 실사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준비한 만큼, FDA의 GMP 승인이 무난히 진행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울러 "GMP 획득 후 의약품, 건강식품을 미주는 물론 유럽, 남미지역에 공급함으로써, 해외 수출기반 확장의 전환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유나이티드 더글라스팜은 대지 12,240평에 연건평 1,700평 규모로 3년간 FDA 기준에 맞춰 내부설비 및 시설을 설계해 실사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한편 유나이티드제약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지역에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베트남 지역에도 현지공장을 설립중에 있으며, 향후 세계적 제약회사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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