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통령 입원, 의특 위원장 위촉 연기
- 안창욱
- 2002-04-10 1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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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군병원서 치료중...내일 의발특위는 예정대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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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이 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함에 따라 오늘(10일)로 예정됐던 의료제도개선특별위원장, 약사제도개선 및 보건산업발전특별위원장 위촉장 수여 일정이 취소됐다.
그러나 내일로 예정된 의발특위 첫회의는 예정대로 열린다.
청와대 박선숙 대변인은 10일 "김 대통령이 9일 밤 타르야 할로넨 대통령과의 국빈만찬 행사가 끝난 뒤 의료진의 건의를 받아들여 국군 서울지구병원에서 검사 및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치료는 2~3일 정도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다 왼쪽 허벅지를 삐끗해 생긴 근육통(대퇴부 염좌)이 완전 회복되지 않았고, 지난주말부터 위장장애와 영양섭취 부족 등으로 검사와 수액공급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김일순 의발특회 위원장과 약발특위 김창종 위원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연기됐다.
복지부는 "향후 일정은 아직 정하지 못한 상태"라며 "내일 의발특위 첫회의는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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