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복 복지부장관-신상진회장 오늘 회동
- 안순범
- 2002-04-09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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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복지부제안 수용...시도 회장들도 함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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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복 보건복지부장관과 신상진 의협회장을 포함 시도회장단이 10일(수) 오후 4시 팔래스호텔서 면담을 갖는다.
이번 만남은 복지부가 제안한 것을 의협이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오는 17일 의사 총파업을 앞두고 비상한 관심이 모아진다.
의협 관계자는 "회장과 일부 여건이 허락하는 시도 회장들이 참석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이 자리서는 파업의 당위성 및 의료계의 전반적 정서를 전하게 된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이날 모임서 가급적 파업을 자제하고 대화로서 현안을 풀어 나가자고 제안할 것으로 보이며 의료계와 쟁점이 되고 있는 가나다군 문제 및 처방료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복지부는 그동안 신상진 회장이 정부와 대화를 일절 거부하자 시도회장들을 개별적으로 접촉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화재개를 위해 물밑 작업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의협은 이와 관련 지난주 시도회장단 회의서 이를 논의했으나 창구는 의협 중앙회로 통일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결론을 내렸으며 10일 장관과의 회동 참석은 이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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