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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 제약사, 국내사 영업인력 스카웃 열풍

  • 이지명
  • 2002-04-07 23:59:00
  • 요약
  • 국내사 "해도 너무한다"...2배이상 임금수준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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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외자제약업체들의 봉급수준이 국내 제약기업에 비해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경력 영업사원들의 외자사 이동이 올들어 크게 늘고 있다. [동영상 뉴스보기] 이같은 사실은 데일리팜 동영상 기획팀이 국내외 주요 제약업체들의 영업인력 이동현황을 집중 취재한 결과 드러났다. 경력 영업사원들이 이동하고 있는 요인중 가장 큰 원인은 임금의 파격적인 대우이다. 국내 상위제약사와 주요 외자제약사의 임금격차는 1.5배에서 많게는 2배 이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자제약사들은 특히 각종 인센티브에서 국내 국내 제약사 보다 차별화를 두면서 경력 영업사원들을 직·간접적으로 스카웃하고 있다. 특히 일부 외자제약들은 말단 영업사원에서 고위직까지 차량과 유지관리비를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내 제약사들은 이처럼 다년간 교육·훈련을 통해 키워놓은 영업인력이 대거 빠져나가고 있는데 대해 크게 반발하고 있다. 국내사들은 외자사들이 공장까지 철수하고 인력마져 손쉽게 빼가는 식으로 국내 제약시장을 먹이감으로만 인식하고 공격하고 있다며 노골적인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이에 데일리팜은 동영상 기획을 통해 그 실태를 취재해 봤다.

[동영상 뉴스보기]외자제약사 영업인력 스카웃열풍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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