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신임상무 이평수·백문규씨 선임
- 김태형
- 2002-04-04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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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급여실 신설...금명간 대규모 인사이동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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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 신임 상무에 이평수 보건산업진흥원 의약산업단장과 백문규 심사2실장이 임명됐다.
또한 의료급여부가 의료급여실(1실3부)로 승격되고 대규모 인사이동이 단행되는 등 침체됐던 심평원이 활기를 띠고 있다.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이태복 장관은 이날 오후 이평수 단장과 백문규 실장을 심평원 상임이사로 임명했다.
이평수 단장은 심평원 평가상무로, 백문규 실장은 심사상무로 각각 내정됐다.
양명생 전 평가상무와 최규옥 전 심사상무는 심평원내 평가위원으로 자리를 옮겨, 건강보험 관련 업무를 지속적으로 맡는다.
양영화 관리상무 또한 금명간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져, 임원진에 대한 '사직서 제출 파동'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후임 관리상무에는 최근 대기발령을 받은 복지부 J국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나 본인이 고사, 심평원 내부승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본·지원 부·실장급 등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한편, 복지부는 4일 심평원이 요청한 직제개편안 중 의료급여실 신설안만 승인하고 신의료기술평가센터 신설 등에 대해서는 불가 결정을 통보했다.
특히, 신의료기술평가센터의 경우 복지부가 지난해 5월31일 발표한 재정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어서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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